비트코인 신고가 돌파 직후 대규모 매도…고래·채굴자 “수익 실현” 움직임 포착

The 뉴스 · 25/07/20 03:25:31 · mu/뉴스

비트코인이 12만 3천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직후, 주요 투자자들과 채굴자들이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다. 비인크립토는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7월 15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약 1만6천 개의 BTC가 채굴자들에 의해 중앙화 거래소(CEX)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약 8만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고래의 움직임도 감지됐다. 이와 동시에 시장에는 급격한 매도세가 나타났고, BTC 가격은 최고점에서 약세 반전하며 11만 8,200달러 선까지 조정을 받았다.

매체는 “채굴자와 고래가 동시에 보유 물량을 거래소로 이체했다는 것은, 이들이 비트코인의 신고가 돌파 이후 계획적인 매도 전략을 실행에 옮긴 것으로 해석된다”고 분석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수익 실현이 시장에 영향을 미친 셈이다.

이번 조정이 일시적인 숨고르기인지, 더 깊은 하락의 신호인지에 대해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규모 매도 주체들의 향후 움직임이 비트코인 가격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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