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 속 약간의 상승세…3114선 출발

뉴스알리미 · 25/08/04 10:01:01 · mu/뉴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 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주 코스피는 세제 개편안 발표 여파로 단 하루 만에 126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8.98포인트(0.29%) 오른 3128.39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4포인트(0.16%) 내린 3114.27에 개장한 뒤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75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2억원, 44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세다. 기계·장비가 2.51%, 전기·가스가 2.29%, IT서비스가 1.90%, 오락·문화가 1.35% 오르고 있으며, 제약, 통신, 증권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1.16%, 삼성바이오로직스가 0.48%,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08%, 현대차가 1.21%, 두산에너빌리티가 3.91% 상승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은 하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금요일 미국 고용 쇼크 여진, 미국 AI주 실적, 국내 기업 실적, 국내 세제개편안 불확실성 등으로 변동성 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주간 코스피 예상 범위를 3030~3190선으로 전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5.28포인트(0.68%) 오른 778.07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4포인트(0.13%) 상승한 773.83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505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71억원, 기관은 3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이 3.03%, 일반서비스 1.72%, 오락·문화 1.65%, 제약 1.03% 등 대부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이 1.54%, 펩트론이 3.93%, 파마리서치가 0.73% 상승 중이다. 반면, 에코프로비엠 등은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4원 내린 1390.0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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