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전 장관, 통계 담당 국장 해임은 초강대국에서 있을 수 없는 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미국 고용시장이 악화됐다는 소식 직후 노동통계국장 에리카 맥엔타퍼를 해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맥엔타퍼가 대선 전 카멀라 해리스의 승리 확률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를 조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 사건이 미국 경제 통계 역사에서 전례 없는 조치라며 비판했습니다. 그리스, 중국, 아르헨티나 등의 사례에서도 통계 조작의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그리스는 재정적자 데이터를 조작해 부채 위기를 초래했습니다.
전 재무부 장관 재닛 옐런은 이런 해고는 선진국에서 보이지 않는 행위라며, 이는 바나나 공화국에서나 볼 법한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노동통계국은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비당파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고용 데이터의 신빙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이번 해임이 미국이 우려스럽게 다른 나라들을 따르는 조치라며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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