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애플 소식에 3200선 회복…삼성전자 2% 상승

뉴스알리미 · 25/08/07 10:00:39 · mu/뉴스

7일 국내증시가 미국 애플의 대규모 투자 소식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장초반 2% 이상 오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11.58포인트(0.36%) 오른 3209.72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3198.14)보다 16.67포인트(0.52%) 오른 3214.81에 개장한 뒤 소폭 상승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882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이 712억원, 외국인은 43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상승세다. 전기·전자(0.90%), IT서비스(1.56%), 운송장비·부품(1.11%), 오락·문화(4.40%), 기계·장비(0.9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형주(0.50%)와 증권(0.36%) 업종도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는 2.18% 상승 중이고 현대차는 1.66%, 두산에너빌리티는 1.66%, HD 현대중공업은 2.47% 상승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97%,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97% 하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애플의 대규모 투자 소식과 트럼프의 반도체 100% 관세 부과 등 미국 발 상하방 요인에 영향을 받으면서, 애플 밸류체인 주를 중심으로 차별화 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스피는 1일 세제개편안 쇼크로 인한 주가 급락 분을 완전히 만회하지는 못하면서 3200선에서 저항을 받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0.44포인트(0.05%) 오른 803.93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802.49)보다 1.78포인트(0.22%) 상승한 805.27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613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51억원, 기관은 203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1.71%), 통신(1.65%), 화학(1.10%), 운송장비·부품(1.04%) 등이 상승 중인 반면, 제약(-0.95%), 운송·창고(-0.76%), 일반서비스(-0.73%) 등 일부 업종은 약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세가 우세하다. 알테오젠(-0.57%), 에코프로비엠(-2.07%), 펩트론(-2.24%), 리가켐바이오(-0.60%) 등이 하락 중인 반면 휴젤은 5.70%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9.5원)대비 4.0원 내린 1385.5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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