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아이렌, 7월 비트코인 채굴 성과 최고 기록

뉴스알리미 · 25/08/07 15:42:33 · mu/뉴스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둔 디지털자산 채굴 기업 아이렌(Iren Limited)이 7월 비트코인 채굴 성적으로 업계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현지시각) 아이렌은 지난 한 달 동안 비트코인 728개를 채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채굴업계의 대기업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MARA)의 703개 채굴 실적을 제쳤다.

가동률 측면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아이렌은 전체 장비의 90% 이상을 가동한 반면 MARA는 75% 미만의 가동률에 그쳤다. 아이렌의 평균 해시레이트도 45.4EH/s로, 마라의 43.94EH/s를 근소하게 제치며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아이렌은 비트코인 채굴 수익 등에 힘입어 8600만달러(약 1189억4660만원) 매출을 올렸다. 이중 8360만달러(약 1156억2716만원)는 비트코인 채굴 수익, 230만달러(약 31억8113만원)는 급성장 중인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업에서 발생했다.

아이렌의 공동 창업자이자 공동 최고경영자(CEO)인 다니엘 로버츠는 “7월 기록적인 매출과 뛰어난 채굴 성과는 비트코인 채굴과 AI인프라 두 축을 기반으로 한 사업 확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180
0

댓글 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