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역프리미엄’ 현상 지속되는 비트코인, 원화 신고가 이후 조정 중

뉴스알리미 · 25/08/12 10:01:15 · mu/뉴스

전날 원화 기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비트코인은 이후 매도세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해외 시세보다 낮게 거래되는 ‘역프리미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향후 가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12일 오전 8시40분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억6440만원에 거래 중이다. 바이낸스에서는 11만8877달러를 기록 중이며, 주요 20개 알트코인 지수 또한 0.38% 하락했다. 이더리움과 엑스알피는 각각 0.52%, 1.38% 하락했고, 솔라나는 4.42% 하락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에서 약 1억5749만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그 중 57.4%가 숏 포지션이었다. 전체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는 총 5억7499만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

업비트에서 1억6700만원을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현재 해외 거래소 대비 약 1% 내외의 역프리미엄을 보인다.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업비트의 비트코인 가격은 바이낸스보다 0.6% 낮았다. 이는 국내 매수세가 약한 가운데 원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가격이 신고가를 경신한 결과로 풀이된다.

가격의 상승세 속에 시장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를 주목하고 있다. 예상보다 CPI가 높을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가 연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비트파이넥스는 시장의 민감한 반응을 고려해 투자자들이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보고, 일부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높을 경우 단기적으로 매도세가 급격히 유입될 가능성을 경고했다.

디지털자산시장의 공포·탐욕 지수는 70점으로 상승, 이는 투자자들의 매수 경향이 높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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