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티 샷, BONK 매입 발표 후 주가 50% 하락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웰빙 음료 제조업체 세이프티 샷(Safety Shot)이 재무 전략으로 밈코인 투자 계획을 발표했지만, 주가가 하루 만에 반토막 났을 정도로 시장 분위기는 냉담했다.
11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이프티 샷은 밈코인 봉크(BONK)를 주요 재무자산으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사측은 창업에 기여한 이들과 이 같은 전략적 동맹을 맺었다며, 봉크 생태계와 심층적인 통합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모든 부채를 상환하고 현금 1500만달러(약 208억원) 이상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사측은 3500만달러(약 486억원) 규모의 우선주를 발행해 보통주로 전환할 계획이다.
봉크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경쟁사 대비 명확하고 뚜렷한 이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솔라나(SOL) 기반의 봉크는 “빠르지만 비용은 낮은 거래를 지원하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크는 현재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가총액 기준 다섯 번째로 큰 밈코인이다. 시총은 19억달러(약 2조 6408억원)에 달하며, 77조개가 유통되고 있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회사 주식(SHOT)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50% 넘게 폭락해 0.59달러를 기록했다. 세이프티 샷은 과거 주피터 웰니스란 사명으로 알려졌으며, 혈중 알코올 해독 음료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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