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크, 나스닥 상장사와 2500만달러 협력 발표⋯전통 금융 진출 신호

뉴스알리미 · 25/08/14 10:01:46 · mu/뉴스

연내 1억1500만달러 매입 목표
전체 공급량 5% 확보 계획

솔라나(Solana) 기반 디지털자산 봉크(BONK)가 미국 나스닥 상장사 세이프티 샷(Safety Shot)과 2500만달러(약 345억원) 규모 전략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밈코인이 전통 금융 시장의 재무 자산으로 채택되는 새로운 사례다.

봉크에 따르면 세이프티샷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봉크 핵심 기여자들과의 제휴를 발표하고 2500만달러(약 344억원) 상당의 봉크 토큰을 수령했다. 이사회 운영권은 봉크 핵심 기여자들에게 이양되며, 핵심 기여자인 놈(Nom)이 전략 고문으로 합류해 토큰 매집과 블록체인 운영 자문을 맡는다.

세이프티 샷은 보유 현금 1500만달러(약 207억원)를 활용해 봉크 보유량을 4000만달러(약 552억원)로 늘릴 계획이다. 연말까지 최대 1억1500만달러(약 1587억원) 규모의 쉘프 오퍼링(Shelf Offering)을 통해 전체 공급량의 5%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 티커는 SHOT에서 BNKK, 이후 BONK로 변경할 예정이며, 나스닥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제휴로 봉크 유통량 축소를 통해 가격 안정성을 높일 전망이다. 또 전통 금융 투자자에게 제도권 틀 안에서 봉크에 간접 투자할 경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놈(Nom)은 “전통 계좌를 통해 봉크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규제 프레임워크 안에서 투자 자산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크는 2022년 11월 FTX 붕괴 이후 솔라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커뮤니티 주도로 발행됐다. 크리스마스 시즌 솔라나 개발자와 커뮤니티 구성원에게 무상 배포되며 주목받았고, 이후 솔라나 반등에 기여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20억달러(약 2조7580억원)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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