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B, 20억 달러 투자로 최고가 육박... '1000달러 돌파' 가능할까?

뉴스알리미 · 25/08/15 10:36:46 · mu/뉴스

바이낸스코인(BNB)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이후 가격 흐름에 대한 시장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14일(현지시각)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아부다비 소재 MGX가 바이낸스에 20억달러(약 2조782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힌 지 48시간 만에 BNB 가격이 15% 이상 급등하며 864달러를 돌파했다. 이번 투자는 전액 스테이블코인으로 집행됐으며,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업계 사상 최대 단일 투자 규모다.

이번 상승은 비트코인이 최고가를 재경신하는 흐름과 맞물려 주요 알트코인에 대한 기관 수요가 확대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더리움과 BNB 모두 사상 최고가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BNB의 상대강도지수(RSI)는 70을 넘어 단기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다. 단기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는 여전히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비트코이니스트가 본 BNB의 단기 저항선은 861.10달러로, 이를 확실히 돌파할 경우 심리적 저항선인 900달러와 950~1000달러 구간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850달러를 지키지 못하면 730달러까지 약 13% 하락할 수 있다. 639달러까지의 조정 가능성은 낮지만, 시장 전반이 약세로 전환될 경우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15일(국내시각) 오전 10시30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BNB의 24시간 거래량은 4억4303만달러(약 6조6000억원)로 유동성은 충분한 상태다. 7일(819.47달러)부터 200일(652.67달러)까지 모든 이동평균선(MA)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장기적 상승 추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BNB가 85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861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950~1000달러 돌파 시도에 나설 수 있다”며 “다만 RSI 과열을 식히는 단기 조정 후 재상승하는 시나리오가 보다 건전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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