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센트, '탐색 그만, 빨리 비트코인 비축 실행해야' ... 미 재무장관 비난 집중

뉴스알리미 · 25/08/15 11:12:53 · mu/뉴스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의 말실수로 디지털 자산시장 여론이 들끓고 있다. 베센트 재무장관은 14일 "비트코인 전략비축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고 말했는데, 모색만 할 것이 아니라 실행에 나서야 한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베센트 장관은 이날 오전 폭스 뉴스와 인터뷰에서 "전략비축 비트코인을 추가 구매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가 오후에는 "예산 중립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발언을 바꿨다.

미국의 대표적인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인 맥스 카이저는 베센트 장관의 해명 글을 공유하며 '탐색'이라는 단어를 비웃었다.

언제까지 비트코인 전략비축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탐색만 할 것이냐는 비판이 있다.

비트코인 채굴 회사 브레인스 CEO 엘리 나가르는 베센트에게 "실행 없는 모색은 회피처럼 보인다"며 비판했다.

나가르는 "서둘러, 움직이라고"라며 베센트 장관의 복지부동을 비난했다.

지난 3월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전략 비축에 대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재무부 등 연방 부서는 비트코인을 추가로 비축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백악관 디지털자산 위원회의 보 하인스는 "전략비축을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언급했으나, 실행안은 나오지 않았다. 하인스는 최근 사임을 발표했다.

베센트 재무장관의 인터뷰가 단순 실수인지, 비트코인 전략비축 확대 방안 모색이 중단된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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