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사상 최고가 전망 엇갈려…ETF 자금 유입 지속

뉴스알리미 · 25/08/15 15:48:28 · mu/뉴스

이더리움(ETH)이 최근 역대 최고가 목전까지 오른 가운데, 이를 넘어설 때까지는 최소 몇 주에서 몇 달이 더 걸릴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반면 상장지수펀드(ETF) 순유입이 계속되는 만큼, 그 시기는 그리 길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공존한다.

14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제이크 케니스 낸센 애널리스트는 “이더리움이 기존 고점 부근에서 단기 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같이 전망했다.

케니스는 “이더리움이 최근 단기에 큰 폭으로 오른 만큼 수 주에서 수 개월 간 횡보세가 이어질 수 있다”며 “기관 자금 유입과 ETF 흐름이 유지되면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시장에 총 1억1900만달러(약 1666억원)가 순유입됐고 파사이드 인베스터는 밝혔다. 특히 이번 자금 유입은 최근 상승 흐름을 보였던 ETH 가격이 단기 고점에서 조정을 받는 와중에 나타난 것이어서 주목된다. 자금 유입을 주도한 운용사는 피델리티와 그레이스케일이었다.

폴리마켓에서는 이달 내에 이더리움이 5000달러를 도달할 확률을 65%, 48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은 90%로 책정했다.

조정 국면이 그리 길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공존한다.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트레이더 아르디조르는 “며칠 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했다. 펜토시란 닉네임을 쓰는 가상자산 트레이더는 지난 7일 소셜미디어(SNS) X에 “조만간 새로운 고점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석 플랫폼 산티멘트는 개인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의 상승 흐름이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나 이런 회의감이 오히려 가격 상승을 촉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개인 투자자 기대와 반대로 시장이 움직이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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