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솔라나 ETF 승인 10월 16일까지 연기

뉴스알리미 · 25/08/15 17:32:52 · mu/뉴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상장 솔라나(SOL) ETF 출시에 대한 결정을 또다시 미뤘다.

SEC는 14일(현지시각) 비트와이즈(Bitwise), 21쉐어스(21Shares), 캐너리캐피털(Canary Capital)의 솔라나 ETF 상장 규정 변경안 심사 기한을 60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최종 기한은 오는 10월16일로 확정됐으며, 해당 날짜까지 SEC는 ETF를 승인하거나 거부해야 한다.

SEC는 이번 연기 사유에 대해 “충분한 검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SEC가 알트코인 기반 ETF 심사를 미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SEC는 앞서 XRP를 비롯한 여러 알트코인 기반 ETF 심사에서도 같은 이유를 들어 반복적으로 결정을 미룬 바 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와 에릭 발추나스는 지난 6월 승인 가능성을 90%로 제시한 뒤, 최근에는 95%로 상향 조정했다. 세이파트는 이번 연기에도 불구하고 “10월 최종 기한 내 승인 가능성이 높다”며 “추가 연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SEC와 발행사 간 활발한 교류와 최근 제출된 다수의 수정안이 “비공식적으로 생산적인 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현재 승인 심사 중인 4개 제안 외에도, 반에크(VanEck),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코인셰어스(CoinShares),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 피델리티(Fidelity) 등이 솔라나 ETF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인베스코 갤럭시(Invesco Galaxy)의 신규 신청도 최근 SEC에 의해 공식 접수됐다.

업계에서는 “규제 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승인 사례를 고려하면 솔라나 ETF 승인도 시간문제”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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