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193달러에 대규모 숏 청산 대기…돌파할 가능성은?

솔라나(SOL) 시장에서 193달러 선을 전후로 대규모 숏 포지션 청산 물량이 집중되며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더킹피셔(The Kingfisher)에 따르면, 최근 파생상품 거래소 전반에서 193.43달러 부근에 대규모 숏 청산 클러스터가 형성되고 있다. 이는 가격이 해당 구간을 돌파할 경우, 하락을 예상한 숏 포지션 투자자들의 강제 청산이 연쇄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청산맵에 따르면, 192~194달러 구간에 숏 포지션 물량이 특히 밀집된 모습이다. 해당 가격대는 ‘자석 구간(magnet zone)’으로 불리며, 단기적으로 가격을 끌어당기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시장 참여자 대부분이 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반면, 일부 기관 및 고배율 트레이더들은 이 구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청산 집중은 단기 랠리 시 매수세가 강화되며 숏 포지션 청산을 유도할 수 있는 반면, 돌파 실패 시 오히려 매도 압력을 키울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단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더 킹피셔는 “청산 클러스터는 단기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 중 하나”라며 “SOL이 193달러 선을 상향 돌파할 경우 강한 숏 스퀴즈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18일 오전 코인마켓캡에서 솔라나는 189.45달러로 전일대비 0.89%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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