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대출 기업 피겨, 나스닥 상장 추진

뉴스알리미 · 25/08/19 14:36:29 · mu/뉴스

블록체인 기반 대출 핀테크 기업 피겨 테크놀로지 솔루션즈가 최근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18일(현지시각)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피겨는 최근 상장을 위한 등록 신고서를 제출했다.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며, 종목 코드는 FIGR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골드만삭스와 제프리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주관한다. 앞서 사측은 이달 초 IPO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최근 디지털자산(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 기업들이 연이어 상장하는 가운데 주목받고 있다.

뉴욕에 본사를 둔 피겨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대출과 자본시장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기업이다. 사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160억달러 넘는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2910만달러로 전년 동기 1560만달러 손실을 딛고 크게 성장했다.

매출은 생태계와 기술수수료, ‘커넥트(connect)’ 플랫폼 기반의 수익 확대 등에 힘입어 22% 증가했다. 파트너 브랜드 대출 상품과 유동화 활동으로 수익을 강화한 결과 운영수익도 260% 증가했다고 밝혔다.

피겨는 2018년 소파이 테크놀로지스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였던 마이크 캐그니가 설립했다. 2021년 벤처투자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로 32억달러를 평가받았다.

주요 투자자로는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10T홀딩스, 리빗 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피겨는 대출 심사 과정에 오픈AI 기술을 활용하고, 고객 응대에는 구글의 제미나이 기반의 챗봇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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