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3150선 하락…삼성전자 7만원 유지

뉴스알리미 · 25/08/19 15:52:55 · mu/뉴스

19일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도 외국인들의 매도세를 방어하지 못해 3150선까지 하락했다. 트럼프발 관세정책 변수와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이 예고된 가운데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72포인트(0.81%) 하락한 3151.56에 마감됐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10.09포인트(1.26%) 내린 787.96로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계속됐으나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에 역부족이었다. 외국인은 4560억원 어치를 팔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27억원, 2537억원을 매수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나홀로 1111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억원, 65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KB금융, 기아, LG에너지솔루션 등은 소폭 상승했으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하락세였다.

코스닥 시장의 상위 종목 중 파마리서치,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을 제외하고 대부분 떨어졌다. 특히 에이비엘바이오와 펩트론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신한투자증권의 강진혁 연구원은 “국내외 불확실성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코스피의 방향성이 흔들리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조선과 방산, 원전 관련 섹터는 차익실현이 있었지만 자동차와 금융 등이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50원 내려 1390.6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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