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브릿지, 아발란체 블록체인에서 3억 달러 자산 토큰화 추진

미국의 대형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 캐피털이 아발란체 블록체인에서 3억 달러 상당의 자산을 토큰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각) 더블록이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스카이브릿지 캐피털은 전체 운용자산의 10% 정도의 자산을 토큰으로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토큰으로 발행되는 자산은 디지털자산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 벤처 및 디지털자산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 등이다.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 캐피털 설립자는 “이번 토큰화 규모는 스카이브릿지 운용자산의 약 10%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통 금융사 및 디지털자산 업체들이 국채, 신용, 상장주식, 광물권, 부동산 등 실물자산 토큰화를 추진하는 흐름에 스카이브릿지 캐피털도 합류할 전망이다.
스카이브릿지 캐피털은 2020년부터 디지털자산에 투자해왔으며, 적격 투자자에게 BTC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스카이브릿지 비트코인 펀드 LP’를 출시했다.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2022년 “스카이브릿지 캐피털의 자산 중 거의 절반을 디지털자산 및 디지털자산 관련 주식에 투자하고 있으며 미래에는 그 비중을 더 높일 것”으로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아발란체는 여러 전통 금융사와 협업해 실물자산 토큰화 사례를 창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블랙록은 아발란체에서 머니마켓펀드 상품 BUIDL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미국 국채 펀드를 토큰화한 sBUIDL을 아발란체 네트워크 내 디파이에 연동시켰다.
사모펀드 KKR은 아발란체에서 펀드 일부를 토큰화했고, JP모건은 아발란체와 함께 기관투자자용 자산운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