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솔라나 '롱', 이더리움·에이다 '숏'

뉴스알리미 · 25/08/20 12:52:55 · mu/뉴스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주요 코인들의 롱·숏 포지션 비중이 엇갈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롱 포지션 우위가 유지된 반면, 이더리움은 숏 청산 압력이 두드러졌다.

20일 기준, 코인글래스의 4시간 기준 집계에 따르면, BTC 롱/숏 비율은 1.00배로 롱 포지션이 근소하게 우위를 점했으며, 롱 포지션을 잡은 계정이 숏 포지션을 취한 계정보다 1.70배나 많았다. 전체 거래소에서 롱 포지션 비중은 50.60%, 숏 포지션 비중은 49.42%로 역시 롱 포지션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ETH 롱/숏 비율은 1.03배로, 롱 포지션 계정/숏 포지션 계정 비율은 2.26배로 집계됐다. 하지만 거래량 기준 전체 거래소에서 롱/숏 포지션 비중은 롱 47.46%, 숏 52.48%로 BTC와 달리 ETH 파생상품에서는 숏 포지션이 우위를 점했다.

솔라나는 1.39% 하락했지만, 롱 포지션이 50.67%로 우위를 보였으며, 하이프는 롱 포지션 50.72%, 체인링크는 롱 50.90%로 집계됐다.

반면, 에이다는 전일 대비 7.39% 하락하며 숏 우위(53.65%)로 돌아섰다. 도지코인 53.07%, 엑스알피 숏 51.69%, 수이 숏 51.62%, 바이낸스코인 숏 51.55% 등이 숏 포지션 우세로 나타났다.

시장 전반적으로 주요 코인에서 롱 포지션 선호가 이어지고 있으나 일부 종목에서 숏 비중이 높아지며 투자 심리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는 '현재 낙폭이 과도하니 곧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낙폭이 과도한 만큼 추가 하락이 있을 것'이라는 경계 심리가 공존하고 있다. 특히 숏 비중이 확대된 일부 종목들이 시장의 단기 하락세를 더욱 커지게 하는 요소가 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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