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신규 디지털자산 5종 상장 로드맵에 추가

뉴스알리미 · 25/08/21 11:02:28 · mu/뉴스

미국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20일 자사의 상장 로드맵에 5개의 신규 디지털자산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맵에는 솔라나 리스테이킹, 탈중앙화 인공지능(AI), 디파이(DeFi) 등 여러 분야의 유망 프로젝트들이 포함돼 시장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자산은 △솔레이어(LAYER) △플록(FLOCK) △AWE 네트워크(AWE) △돌로마이트(DOLO) △SPX6900(SPX)이다. 코인베이스의 로드맵 추가는 상장하기 전 사전 검토 단계를 통과했음을 의미하며 실제 거래 지원은 추후 별도의 공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솔레이어(LAYER):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의 혁신적인 리스테이킹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SOL 토큰이나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LST)을 솔레이어에 리스테이킹해 솔라나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더리움의 아이겐레이어(EIGEN)와 유사한 모델로, 솔라나 생태계의 확장성과 보안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프로젝트로 꼽힌다.

플록(FLOCK): 베이스 네트워크에 구축된 탈중앙화 AI 플랫폼으로,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 AI 모델을 훈련할 수 있는 연합 학습(Federated Learning) 기술을 활용한다. FLOCK 토큰은 △커뮤니티 거버넌스 △기여자 보상 △AI 마켓플레이스 참여 등에 사용돼 탈중앙화 AI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AWE 네트워크(AWE): AI 에이전트가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며 상호작용하고 진화하는 ‘자율 세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다. 기존 STP 네트워크에서 리브랜딩했으며, AWE 토큰은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서비스 접근 등에 사용된다.

돌로마이트(DOLO): 탈중앙화 거래소(DEX)와 머니마켓을 통합한 차세대 디파이 프로토콜이다. 사용자들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현물 거래 △마진 거래 △담보 대출 등 다양한 금융 활동을 할 수 있어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SPX6900(SPX): 이더리움 기반의 밈코인으로, 전통 금융 시장에 대한 풍자적인 접근으로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았다. 명칭과 달리 실제 주식이나 증권과는 관련이 없으며 엔터테인먼트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코인베이스의 ‘상장 로드맵’ 제도는 투자자에게 정보 대칭성을 제공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로드맵에 자산이 추가됐다는 것은 해당 자산이 코인베이스 내부의 △법률 △규제 △기술 보안 심사를 통과해 상장하기로 결정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것이 즉각적인 거래 시작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코인베이스는 “해당 자산들의 거래 개시는 마켓 메이킹 지원과 충분한 기술적 인프라 확보 여부에 달려 있다”며 “이러한 조건들이 충족되면 거래 개시를 별도로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공식적인 상장 공지 이전에 해당 자산을 개인 코인베이스 계정으로 입금할 경우 자산이 영구적으로 손실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로드맵에 포함된 일부 자산은 실제 상장 시 ‘실험적(Experimental)’ 라벨이 부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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