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에덴 cUSDO, 이온 페이 통한 실물 결제 지원

실물자산(RWA) 토큰화 플랫폼 오픈에덴(OpenEden)이 자사의 수익형 스테이블코인 cUSDO를 차세대 디지털자산 결제 프레임워크 이온(AEON)에 통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은 미국 국채를 기반으로 이자를 창출하는 디지털자산 cUSDO를 전 세계 수천만 개의 가맹점에서 쇼핑, 외식 등 일상적인 소비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관 등급의 RWA 금융 상품이 실생활 결제 영역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사례로 토큰화된 자산의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통합으로 이온 페이(AEON Pay) 사용자들은 동남아시아, 멕시코, 나이지리아 등에 위치한 2000만 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cUSDO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온은 향후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 지역으로 결제 지원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이온 페이는 텔레그램 미니 앱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비트겟 월렛, 오케이엑스(OKX) 월렛, 솔라나 페이, 바이비트, 쿠코인 등 주요 지갑 및 거래소와 통합돼 있다.
cUSDO는 오픈에덴의 스테이블코인 오픈달러(USDO)를 래핑(wrapped)한 버전으로 디앱(dApp)과 결제 시스템에서 원활하게 사용되도록 설계됐다. cUSDO의 가장 큰 특징은 수량이 변동되는 리베이싱(rebasing) 방식 없이 내부적으로 수익을 축적한다는 점이다. 이 덕분에 잔액이 일정하게 유지돼 일상적인 결제에 이상적이다.
원본 자산인 USDO는 미국 달러와 1:1로 고정되며 토큰화된 미국 국채에 의해 100% 담보된다. 버뮤다 디지털자산사업법(DABA) 라이선스에 따라 규제받는 오픈에덴 디지털(OpenEden Digital)이 발행해 온체인 투명성을 보장한다.
오픈에덴은 2022년에 설립된 실물자산(RWA) 토큰화 플랫폼으로 규제 표준과 금융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다. 버뮤다 등 규제 지역의 법인을 통해 토큰화된 실물자산에 대한 안전하고 투명하며 규제를 준수하는 온체인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온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차세대 디지털자산 결제 프레임워크다. 지능형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거래, 결제, 구독, 송금 등을 자동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옴니체인을 지원함으로써 디지털자산이 실생활에서 더 쉽게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