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수로 나흘 만에 반등…3140선 회복

뉴스알리미 · 25/08/21 16:20:49 · mu/뉴스

코스피지수가 21일 나흘 만에 반등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65포인트(0.37%) 상승한 3141.74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36포인트(0.05%) 내린 777.24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선 기관이 331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01억원, 1648억원 순매도했다. 반대로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991억원 어치를 사들였지만, 외인과 기관이 각각 955억원, 923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0.14%(100원) 오른 7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HD현대중공업(4.77%),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1%), 현대차(0.45%)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4.11%), 기아LG에너지솔루션(-1.32%)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파마리서치(4.13%), HLB(3.28%), 펩트론(3.22%) 순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알테오젠(-3.68%), 삼천당제약(-2.74%), 리가켐바이오(-1.20%) 순으로 약세를 기록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 연구원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을 앞두고 여전히 관망세가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최근 외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앞서 코스피가 단기에 하락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0원 오른 1398.4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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