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자금 더는 안전하지 않다”… 미국, 코인베이스 통해 4.4억 원 환수

뉴스알리미 · 25/08/21 16:40:55 · mu/뉴스

미국 당국이 2021년 발생한 ‘우라늄 파이낸스’ 해킹 사건과 관련해 약 33만2000달러(약 4억4500만원) 상당의 이더리움을 환수했다.

코인베이스는 법원 명령에 따라 정부지갑으로 이더리움 76.56개를 이체하였다.

이번 조치는 블록체인 추적 기술을 활용해 자산을 회수한 결과를 보여준다. 디지털 자산의 거래 기록이 영구적으로 남아 있어 추적이 가능하다. 당국은 이를 통해 자금 흐름을 특정 계정과 연결해 실질적 회수에 나섰다.

탈중앙화 금융 우라늄 파이낸스는 2021년 해킹으로 5000만 달러가 넘는 피해를 입었다. 해커들은 우라늄 스마트 계약의 버그를 이용해 프로토콜의 유동성 풀에 있는 토큰을 전송했다.

이후 미 당국은 3100만달러 규모의 자산을 확보했으며, 이번 환수도 그 연장선에서 추가 확보한 것이다.

코인베이스는 당국의 명령에 협조하여 자산을 이체했다. 거래소가 불법 자금 환수에 중요한 파트너로 역할한 사례가 됐다.

이번 사례는 해커들에게 경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국과 거래소의 협력으로 불법 자금이 안전지대에 남아있기 어렵게 됐다.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에 대한 해킹은 처음이 아니다. 미어캣 파이낸스도 우라늄과 비슷한 방식으로 공격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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