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금리 인하 기대에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로 코스피 3200선 회복

뉴스알리미 · 25/08/25 16:10:43 · mu/뉴스

국내 증시는 25일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앞서 ‘잭슨홀 미팅’에서 9월 금리 인하를 시사한 이후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서 지수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13포인트(1.30%) 상승한 3209.86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5.51포인트(1.98%) 오른 798.02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선 개인이 4038억원 어치 팔아 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0억원, 2556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이 3324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2830억원, 72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0.10%)를 제외하고 일제히 올랐다. 두산에너빌리티(5.79%)와 SK하이닉스(3.19%), LG에너지솔루션(3.13%) 등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10.08%), 에이비엘바이오(8.56%), 알테오젠(3.91%) 등은 상승한 반면 파마리서치(-1.00%), HLB(-0.94%) 등은 하락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우려로 주춤했던 시장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양 지수 모두 상승한 것”이라며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대형주 수급이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2원 오른 1385.2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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