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FTC 크리스틴 존슨 위원, 다음 달 사임 예정…규제 공백 우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민주당 소속 위원인 크리스틴 존슨이 다음 달 3일 사임한다.
존슨은 26일 성명을 통해 “금융시장 규제자로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영광이자 특권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시장, 국가를 위해 봉사할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슨의 퇴임으로 CFTC는 사실상 위원 공석 상태에 놓인다. 현재는 캐롤라인 팜 위원만 남아 있으며, 브라이언 퀸텐즈 전 위원장의 차기 위원장 지명안은 상원 인준이 지연되고 있다.
실제 크리스티 골드스미스 로메로 전 위원은 지난 5월 “CFTC 수뇌부의 잇따른 퇴임은 디지털자산 규제 논의에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다양한 시각이 사라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로스틴 베넘 전 위원장은 지난 1월 20일 퇴임했으며, 서머 머싱거와 로메로 위원도 5월에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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