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짧은] 상승세의 일부 코인 … SOL·HYPE '롱' 강세, 비트코인 보합

뉴스알리미 · 25/08/28 13:50:53 · mu/뉴스

비트코인(BTC)은 숏(매도) 비중이 근소하게 우세했지만, 일부 알트코인은 롱(매수) 비중이 높아지며 파생상품 시장이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28일(한국시각) 코인글래스 4시간 기준 집계에 따르면, BTC를 비롯한 주요 종목에서 숏 우위가 유지된 반면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 등 일부 알트코인에서는 롱 비중이 소폭 우세했다.

BTC는 전일 대비 0.75% 상승했다. BTC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롱 포지션 비중이 50.28%로, 숏 포지션 비중(49.72%)보다 근소하게 높았다. 다만, BTC 롱/숏 비율 차트(4시간 기준)를 보면 지난 26일부터 롱이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8일 오전 9시 기준 BTC 롱/숏 비율은 1.01로 확인됐다.

숏 중심의 흐름을 보인 종목들은 △도지코인(DOGE·+1.33%) 54.35% △수이(SUI·+1.05%) 51.12% △에이다(ADA·–0.22%) 50.55% △체인링크(LINK·–0.82%) 51.14% 등으로 집계됐다.

반면, 롱 비중이 높은 코인은 △이더리움(ETH·–0.46%) 50.04% △솔라나(SOL·+4.82%) 50.32% △엑스알피(XRP·–0.21%) 50.12% △하이퍼리퀴드(HYPE·–2.27%) 52.66% △바이낸스코인(BNB·–0.16%) 50.09% 등으로 확인됐다.

최근 디지털자산 시장이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횡보함에 따라 종목별 롱/숏 선택이 갈리고 있다. 주요 저항선 ‘200달러’를 돌파한 SOL, 최근 신고가를 경신한 HYPE 등 시장이 부진한 와중에도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인 종목에서는 롱 포지션이 뚜렷한 우위를 점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시장 전반이 아닌 일부 디지털자산에만 반등 기대를 걸고 있음을 시사한다.

투자자별로 개인 투자자들은 단타 위주의 숏 베팅을 늘린 반면, 고래·기관 투자자들은 롱과 숏을 균형 있게 유지하고 있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하방 압력이 강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방향성을 정하지 못한 채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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