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비트코인 재무기업 '비트플래닛' 시작

뉴스알리미 · 25/08/28 16:50:39 · mu/뉴스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관급 규모의 비트코인(BTC) 재무기업 '비트플래닛'이 출범한다.

27일(현지시각) 코인게코에 따르면, 폴 리 로보벤처스 공동창업자 겸 매니징 파트너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비트코인 아시아 2025' 행사에서 비트플래닛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재무전략의 일환으로 비트코인 매입에 4000만달러를 특별히 할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관급 규모로 비트코인을 보관하고 자산관리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토대로 글로벌 비트코인 재무기업으로서 국내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리 공동창업자는 "이틀 전 우리 투자자 컨소시엄이 코스닥 상장사 SGA 지분 62%를 확보해 이사회 지배권을 가져왔다”며 “2주 내 리브랜딩을 마치고 비트플래닛으로 출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 대표는 "부채 없이 자금을 조달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했다”며 “출범 첫날부터 비트코인 전략을 실행할 수 있다. 4000만달러(약 555억원) 이상을 비트코인 전략에 즉시 투입할 것"이라고 했다.

비트플래닛은 아시아스트래티지파트너스가 최대 주주로 참여하면서 제도권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운용사로 자리 잡는다는 구상이다.

SGA가 보유한 비트코인 중심의 재무구조를 계승하며서, 기관급 커스터디와 자산관리 플랫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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