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스뱅크, 4년 만에 비트코인 수탁 서비스 재개 및 ETF 추가

유에스뱅크가 비트코인 수탁 서비스를 재개하면서 디지털 금융 확장에 나섰다.
3일(현지시각)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유에스뱅크는 2021년 처음 도입했던 디지털자산 수탁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에스뱅크는 2021년 글로벌 펀드 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수탁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러나 이듬해 초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회계지침으로 일시 중단됐다.
이번에 재개하는 서비스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비트코인 보관 솔루션도 선보인다. 특히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지원이 추가됐다.
스티븐 필립손 미 은행 자산관리 부문 부의장은 “2021년에 펀드와 기관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처음 디지털자산 수탁 서비스를 제공했던 은행 중 하나였다”며 “더 명확해진 규제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에스뱅크는 6월말 기준 11조7000억달러(약 1600조원) 규모의 자산을 관리 중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수탁서비스 재개가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접근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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