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수로 3200선 회복⋯삼전 주가 상승

뉴스알리미 · 25/09/04 16:01:00 · mu/뉴스

4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3200선을 넘어섰다. 다만 고용보고서와 소비자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는 제한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03포인트(0.52%) 상승한 3200.83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2.66포인트(1.08%) 오른 805.42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선 외인이 나홀로 2006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개인과 외인이 각각 2769억원, 350억원을 팔아치웠지만 지수를 끌어내리진 못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나홀로 1099억원 순매도했다. 하지만 외인과 기관이 각각 934억원, 314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방어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현대차가 보합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0.43%(300원) 오른 7만100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SK하이닉스(1.14%), HD현대중공업(0.99%) 등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KB금융(-1.5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6%)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파마리서치가 보합한 가운데 알테오젠(0.86%), 에코프로(0.40%) 등은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34%), 펩트론(-0.33%), 에이비엘바이오(-1.44%) 등은 하락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용보고서와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여전히 경계감은 잔존한 상황”이라며 “정책과 금리 두 중심축에 지수는 등락을 보이며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92.3원)보다 0.2원 오른 1392.5원에 주간 거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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