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핀테크 기업, 아부다비 베놈과 블록체인 협력 초기 논의

뉴스알리미 · 25/09/08 14:01:14 · mu/뉴스

중국 한 핀테크 기업이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베놈 재단과 블록체인 기술 협력에 대한 초기 논의에 돌입했다.

7일(현지시각)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중국의 주요 핀테크 기업이 베놈 재단의 블록체인 인프라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양측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중국은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디지털 자산관리와 금융서비스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왔다.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테스트와 기업 재무운영 등에 블록체인을 통합하는 시도도 해왔다.

이번 협력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단순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넘어 대규모 금융 시스템에 고성능 블록체인 플랫폼을 도입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베놈은 초고속 거래 처리와 신속한 결제를 강점으로 지닌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자체 테스트에서 초당 15만건의 거래를 처리했고, 결제 완결성은 3초를 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고객 신원 확인(KYC)과 자금세탁 방지(AML)와 같은 규제 준수 도구를 포함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완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결과와 무관하게 이번 논의는 중국이 파일럿 프로젝트 이상의 블록체인 플랫폼 활용을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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