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시장에서 블랙록의 영향력 약화…이더리움 ETF에서 1300억 원 이상 유출

뉴스알리미 · 25/09/09 14:30:47 · mu/뉴스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던 블랙록의 영향력이 약화되었다. 비트코인(BTC) ETF에서는 약 354억 원이 유입되었으나, 이더리움(ETH) ETF에서는 1300억 원 이상이 빠져나갔다. 이는 두 자산의 자금 흐름 차이를 보여준다. BTC ETF는 다시 순유입세로 전환되었다.

8일(현지시각) 파사이드 인베스터즈에 따르면 BTC ETF 시장에는 총 3억6430만 달러(약 5078억 원)가 유입됐다. 이로 인해 전 거래일의 순유출 흐름이 끊겼다.

구체적으로 블랙록 IBIT 2550만 달러, 피델리티 FBTC 1억5650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 4270만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 8950만 달러 등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반면, ETH ETF 시장에서는 총 9670만 달러(약 1347억 원)가 빠져나갔다. 특히 블랙록 ETHA에서 1억9270만 달러가 빠져나가면서 유출세를 주도했다.

BTC ETF 시장에는 자금이 유입되고 있어 기관 자금의 선호 차이가 드러났다. BTC와 ETH ETF 시장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입을 경험하던 블랙록도 양 시장에서 힘이 약화되고 있다.

한편, 현재 BTC와 ETH의 시세 변동은 각각 0.18%와 0.2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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