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C 2025] 두나무, 웹3 기반의 레이어2 블록체인 기와 출범

뉴스알리미 · 25/09/09 15:40:53 · mu/뉴스

두나무가 9일 웹3 인프라 브랜드 ‘기와’를 공개했다. 기와체인과 기와월렛을 통해 국내 거래소 최초로 자체 레이어2 블록체인을 선보이며, 규제 친화적 웹3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송원준 두나무 크립토 프로덕트 리드는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업비트 디벨로퍼스 컨퍼런스(UDC) 2025’에서 “기와체인은 한국에서 시작해 글로벌 웹3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웹3를 경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와체인은 이더리움 보안성을 기반으로 한 옵티미스틱 롤업 구조의 레이어2 체인이다. 송 리드는 “웹3 확산을 위해서는 웹2와 웹3를 연결하는 인프라가 필수”라며 “고객확인(KYC) 라이선스를 보유한 기업과 협력해 규제 요건을 충족하고, 사용자가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와체인은 편의성, 신뢰성, 확장성, 유동성을 결합하여 대중이 사용할 수 있는 웹3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 리드는 “기와체인은 한 장 한 장 모여 단단해지는 기와처럼, 여러 요소들이 모여 대중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와월렛은 셀프 커스터디 방식이지만 이메일 로그인과 클라우드 백업을 지원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멀티체인 지원과 거래소 연동 기능을 통해 여러 지갑을 번갈아 쓸 필요 없이 다양한 체인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기와 테스트넷이 정식 공개돼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현재 지원되는 체인은 △이더리움 △베이스 △옵티미즘 △아비트럼 △폴리곤 △아발란체 △기와체인 등이며, 업비트 연동 기능은 향후 추가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기와월렛 데모 애플리케이션 체험존도 운영됐다.

송 리드는 “기와체인과 기와 월렛은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될 것”이라며 “웹3가 일상 생활의 일부분이 되는 그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와체인의 테스트넷도 이날 출시됐다. 공식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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