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세제 개편 전망 속 3300선 돌파⋯KB금융 4% 상승

뉴스알리미 · 25/09/10 10:20:50 · mu/뉴스

9일 코스피지수가 양도세 기준 완화 기대에 연고점 경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대통령실에서 대주주 양도세 완화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키우며 장초반 33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34.80포인트(1.07%) 상승한 3294.85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3260.05)보다 12.15포인트(0.37%) 오른 3272.20에 개장한 뒤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46억원, 2376억원 사들이면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5711억원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04%), 전기가스(1.59%), 비금속(0.94%) 등은 오름세다. 반면 섬유의류(-0.10%), 화학(-0.17%), 제약(-0.03%) 등은 내림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0.56%(400원)오른 7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3.47%),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2%) 등은 강세인 반면 LG에너지솔루션(-1.87%), 삼성바이오로직스(-0.19%) 등 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연간 고용 하향에도 강세를 보인 미 증시에 연동되며 상승 출발했다”며 “전일 연고점을 경신한 것은 세제개편안에 대한 기대감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대통령실에서 대주주 양도세를 원안 10억원에서 현행 50억원 유지로 검토중이란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며 “11일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나올 예정이지만 이미 시장은 그 기대감을 주가에 반영한 상태”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39포인트(0.65%) 오른 830.31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824.82)보다 3.58포인트(0.43%) 상승한 828.40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세를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억원, 85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115억원 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금속(1.52%), 비금속(1.13), 운송장비부품(3.46%) 등은 강세인 반면, 일반서비스(-1.33%), 유통(-0.26%), 출판매체(-0.16%) 등은 약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알테오젠(2.78%), 레인보우로보틱스(1.08%) 등은 상승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80%), 펩트론(-1.69%) 등은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87.9)보다 1.7원 오른 1389.6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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