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 네트워크(QUAI), 웜홀(W)과 협력하여 멀티체인으로 확장…$QUAI·$QI 토큰 생태계 발전

웜홀 NTT 표준 채택, 이더리움·솔라나 등 40개 이상 블록체인과 상호운용성 확보…유동성·사용자 접근성 대폭 향상 기대
2025년 9월 9일 – 작업증명(PoW) 기반의 확장형 블록체인 콰이 네트워크(Quai Network)가 주요 상호운용성 플랫폼 웜홀(Wormhole)과의 통합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통합으로 콰이 네트워크는 웜홀의 핵심 메시징 레이어를 활용해 이더리움, 솔라나, 베이스 등 40개 이상의 주요 블록체인과 자산을 원활하게 이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웜홀의 네이티브 토큰 전송(NTT, Native Token Transfers) 표준을 도입해 고유 토큰인 $QUAI와 $QI를 멀티체인 자산으로 확장한다.
에너지 기반 화폐 시스템 ‘콰이’, 웜홀 통해 생태계 확장 가속
콰이 네트워크는 독자적인 엔트로피 최소화 증명(PoEM) 합의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탈중앙화를 유지하면서 25만 5000 TPS(초당 트랜잭션 수)를 처리하는 샤딩된 EVM 호환 블록체인이다. 네트워크는 가치 저장 수단인 $QUAI와 에너지 기반 스테이블코인 $QI라는 이중 토큰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2025년 메인넷 출시 이후 콰이 네트워크는 소셜 페이먼트 앱 ‘키퍼(Kipper)’, 실물 결제 솔루션 ‘블립페이(BlipPay)’ 등을 선보이며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번 웜홀 통합은 콰이 네트워크의 유동성과 사용자 접근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적인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래핑 없는 ‘네이티브 토큰 전송’…사용자 경험 혁신
이번 통합의 핵심은 웜홀의 NTT 기술이다. NTT는 별도의 유동성 풀이나 자산을 포장하는 ‘래핑’ 과정 없이 토큰을 여러 체인 간에 직접 전송할 수 있는 개방형 표준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다음과 같은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네이티브 토큰 전송: 래핑 자산의 번거로움과 높은 수수료 없이 토큰을 여러 체인으로 자유롭게 이동
멀티체인 디앱(dApp) 개발: 개발자들은 콰이의 높은 처리량을 활용하면서 이더리움, 솔라나 등 다른 생태계의 유동성과 사용자를 연동하는 애플리케이션 구축 가능
유동성 접근성 강화: 웜홀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통해 $QUAI와 $QI의 유동성을 크게 높여 신규 사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춤
콰이 네트워크 측은 “이번 통합으로 크리에이터에게 팁을 주는 소셜 앱부터 에너지 기반의 글로벌 결제 시스템까지, 콰이 네트워크의 실용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계획은?
콰이 네트워크는 조만간 통합 기능의 공식 출시 일정을 발표하고, 사용자를 위한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몇 달간 △웜홀을 이용한 토큰 전송 튜토리얼 △멀티체인 프로젝트를 위한 개발자 보조금 프로그램 △통합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계 프로젝트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멀티체인 생태계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개발자들은 공식 문서 페이지에서 콰이 네트워크의 웜홀 SDK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 사용자는 공식 X 계정을 통해 실시간 데모와 커뮤니티 이벤트를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