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소셜, 정치인 디지털 자산까지 투명하게 공개

뉴스알리미 · 25/09/10 15:11:18 · mu/뉴스

미국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 마켓츠가 투자와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신규 소셜 네트워크 ‘로빈후드 소셜’을 내년 초 선보인다.

9일(현지시각)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초기에는 일부 고객에게 초대 형식으로 제공되며 이후 전 이용자에게 확대된다.

로빈후드 소셜의 특징은 모든 게시물이 실제 거래와 연결된다는 점이다. 이용자가 주식과 옵션,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관련 글을 올리려면 반드시 관련 거래 내역을 공유할 때 가능하다.

다른 이용자는 댓글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기존 소셜미디어(SNS) 캡처 화면이나 검증 불가능한 주장과 달리 거래 데이터에 근거한 소통이 가능하다.

이 같은 방식으로 기존 플랫폼에선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나 과장된 내용 등이 공유된 것과 달리, 투명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투자자는 물론 정치인과 억만장자 투자자, 헤지펀드 매니저 등의 거래 내역도 포함된다. 가령 전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의 공시상 거래 내역이나 빌 애크만 등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의 거래 정보도 자동으로 서비스된다.

이 밖에 하루 및 연간 손익, 전체 수익률 등을 공유할 수 있게해 투자성과도 공개된다. 이를 통해 구독자들은 투자에 성공한 이들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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