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기업 가치 27조 원에 투자 유치…엔비디아 참여

뉴스알리미 · 25/09/11 11:00:52 · mu/뉴스

생성형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200억 달러(약 27조 원) 기업가치 평가를 받고 신규 투자 2억 달러를 확보했다고 미 정보매체가 보도했다.

투자자 커밋먼트가 이미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당 사실을 독자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퍼플렉시티 측 역시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퍼플렉시티는 지난해 엔비디아의 투자를 받은 신흥 AI 기업으로, 아라빈드 스리니바스가 이끌고 있다. 이 회사는 '코멧'이라는 AI 브라우저를 통해 사용자의 검색 및 작업 일부를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퍼플렉시티는 지난 8월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크롬 브라우저 인수를 위해 345억 달러 규모의 전액 현금 인수를 제안해 업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는 당시 자사 가치의 1.5배가 넘는 규모였다. 크롬 인수에 성공했다면 전 세계 30억 명 이상 이용자를 기반으로 오픈AI 등 빅테크와의 경쟁 구도에서 단숨에 영향력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퍼플렉시티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AI 브라우저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픈AI가 자체 AI 브라우저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거대 기술기업과의 경쟁 구도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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