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재무기업들, 새로운 전략이 필요

뉴스알리미 · 25/09/12 15:20:40 · mu/뉴스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재무기업들이 시장 성숙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존하려면 단순히 기존 전략을 모방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각)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데이비드 되옹 코인베이스 리서치 책임자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자산을 매수하는 상장기업들이 투자자 자금을 두고 본격 경쟁하는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layer vs player) 단계’에 진입했다”며 “전략적으로 포지셔닝한 운용사만이 생존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자산을 매수하는 기업들이 최근 과포화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설명이다. 전략적으로 위치한 기업들만 생존할 수 있는 경쟁단계에 돌입했다고 평가했다. 그렇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살아남지 못할 것이란 우려도 나타냈다.

성공 여부는 ‘차별화’와 ‘타이밍’

되옹 책임자는 “초기 진입자들에게 손쉬운 수익과 프리미엄이 보장되던 시대는 끝났다”며 “스트래티지의 플레이북을 단순히 복사하는 것만으로는 성과를 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 여부는 실행력과 차별화, 타이밍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 같은 기업들의 경쟁이 디지털자산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들 기업에서 유입되는 역대급 자본이 수익률을 높이면서 디지털자산 시장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달부터 두차례 금리인하에⋯4분기까지 강세장 전망

아울러 되옹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이 이달과 다음달 두 차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디지털자산 강세장이 4분기 초반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연구진은 “디지털자산 시장은 유동성 확대와 우호적인 거시경제 환경, 긍정적인 규제 발전에 힘입어 계속해서 지지를 받을 것”이라며 4분기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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