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코리아 2025, 블록체인 활용 페스티벌…스테이블코인 및 SBT 도입

뉴스알리미 · 25/09/12 15:50:48 · mu/뉴스

세계적인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축제 ‘ULTRA KOREA 2025’가 블록체인 기술을 전면에 도입하며 새로운 축제 경험을 예고했다. 오는 9월 20일 서울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과 양도 불가 토큰(SBT·Soul Bound Token) 기반 초대권을 도입해 음악과 Web3 기술을 결합한 ‘미래형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올해 ULTRA KOREA에서는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USDT(테더)와 USDC(써클) 결제 수단으로 처음 도입된다. 관객은 복잡한 해외 결제 절차 없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지갑을 통해 VVIP 패키지를 직접 결제할 수 있다. 특히 해외 관객에게는 환전이나 카드 결제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결제 인프라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 EQBR가 제공하며, 이더리움(Ethereum), 트론(Tron), 아발란체(Avalanche) 등 주요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초대권 발급 방식에도 혁신이 적용된다. 초대권은 아발란체 C-체인에서 발행된 SBT 형태로 제공된다. SBT는 개인 지갑에 귀속되어 제3자에게 양도가 불가능한 NFT의 일종이다.

참가자는 EQBR의 ‘멤블(Memble)’ 앱을 통해 고유 코드를 입력하면 초대권을 발급받을 수 있고, 디지털 지갑에 보관한 뒤 현장에서 간단히 제시해 입장하면 된다. 이 방식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진위 여부가 즉시 검증되기 때문에, 티켓 위조나 암표 거래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EQBR의 이현기 대표는 “ULTRA KOREA 2025는 Web3 기술이 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는 무대”라며, “특히, 아발란체 C-chain에서 구현된 양도 불가 초대권은 블록체인 기술이 불법적인 2차 거래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문화 산업이 투명하고 안전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바랩스 아시아의 저스틴 김 대표도 “ULTRA KOREA 2025는 블록체인 기술이 문화와 대중을 연결하는 가장 직관적인 사례”라며, “아발란체 네트워크는 빠르고 안정적인 환경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새로운 Web3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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