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나(ENA), 아발란체(AVAX)와 통합…펜들(PENDLE) 생태계 확장

뉴스알리미 · 25/09/15 16:11:08 · mu/뉴스

합성 달러 프로토콜 에테나(ENA)가 자사의 스테이블코인 USDe와 USDe를 스테이킹한 자산인 sUSDe를 아발란체(AVAX) 네트워크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수익률 트레이딩 프로토콜 펜들(PENDLE), 크로스체인 브릿지 레이어제로(ZRO)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아발란체 디파이(DeFi) 생태계에 새로운 유동성과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테나는 12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에서 이번 출시를 통해 USDe와 sUSDe가 아발란체 생태계 전반에 통합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스타게이트 파이낸스(STG) 인터페이스를 통해 두 자산을 아발란체로 직접 브릿징할 수 있다.

출시와 함께 △유니스왑(UNI) △엘에프제이(LFJ) △파라오 익스체인지(PHAR) △블랙홀(BLACK) 등 주요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 USDe와 sUSDe 현물 유동성 풀이 활성화됐다. 곧이어 △오일러(EUL) △사일로(SILO) △포크스(Folks) 등 주요 대출 프로토콜에서도 USDe, sUSDe 및 펜들의 원금 토큰(PT)을 담보로 활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에테나는 벤치(QI), 에이브(AAVE) 등과의 추가적인 담보 통합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에테나는 아발란체 네트워크에서의 디파이 활동에 대해 AVAX 토큰 보상과 에테나 포인트를 제공해 초기 생태계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USDe는 1달러에 가치가 고정된 크립토 네이티브 합성 달러다. 이는 현물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을 매수하는 동시에 동일한 규모의 무기한 선물 계약을 매도하는 ‘델타 중립’ 헤지 전략을 통해 가치를 유지한다.

sUSDe는 USDe를 스테이킹한 버전으로, 프로토콜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보유자에게 분배하는 구조다. 수익은 주로 △무기한 선물 계약의 펀딩피 △베이시스 거래 △스테이블코인 예치 수익 △담보 자산의 스테이킹 보상 등에서 발생한다.

이번 확장에는 펜들의 역할이 핵심적이다. 펜들은 에테나와 함께 아발란체에 진출하며 최초의 크로스체인 원금 토큰(PT) 기능을 선보였다. 레이어제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펜들 사이트에서 11월 만기 USDe PT를 아발란체로 브릿징할 수 있다.

브릿징된 PT는 오일러, 사일로와 같은 머니마켓에서 다른 스테이블코인을 빌리기 위한 담보로 사용될 수 있다. 펜들의 합류로 아발란체 네트워크에는 PT를 통한 고정 수익 시장과 수익 토큰(YT)을 통한 레버리지 수익 시장이 열리게 되었다.

아발란체 측은 “에테나는 새로운 안정적 기반을 제공하고 펜들은 정교한 수익 시장을 추가하며 아발란체는 두 프로토콜이 성장할 수 있는 △속도 △확장성 △생태계를 제공한다”며 이번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다. 2025년 9월 기준 USDe의 시가총액은 132억달러(약 18조3650억달러)이며 펜들의 총 예치 자산(TVL)은 50억달러(약 6조9600억원)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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