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앞두고 솔라나, 300달러 돌파 가능성 증가

뉴스알리미 · 25/09/16 17:50:58 · mu/뉴스

솔라나(Solana)가 주요 지지선에서 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와 기술적 강세 신호가 맞물리며 300달러 돌파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아캄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솔라나는 단기간 내 약 15억 달러 규모의 거래가 온체인에서 확인됐다. 이는 기관 자금의 유입이 집중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특히 갤럭시 디지털, 점프 크립토, 멀티코인 캐피탈 등 주요 투자사들의 지원을 받는 포워드 인더스트리스는 솔라나를 평균 단가 232달러에 15억8,000만 달러어치 대규모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기관 매집이 가격 하단을 견고히 다지는 역할을 하며, 단기 하락 시도에도 가격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솔라나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간 차트에서는 ‘슈퍼트렌드(SuperTrend)’ 지표가 최근 강세 전환을 알리는 녹색 신호로 바뀌었다. 이는 과거 620%에서 최대 3,000%에 이르는 상승 랠리와 동반된 바 있다. 현재 차트상 핵심 지지선은 230~227달러 구간으로, 이 구간 방어 여부가 추세 유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일각에선 다수의 지수이동평균선(EMA)이 ‘골든크로스’를 형성하고 있어 중기적 상승 추세가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술 분석가들은 215~220달러 구간이 주요 재매수 지점이 될 수 있으며 이 수준에서 가격이 안정된다면 다시 한 번 상승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오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단기적으로는 과열 신호도 포착되고 있다. RSI(상대강도지수)가 과매수 영역에 진입했고, 가격이 상단 채널에 위치하고 있어 조정 가능성이 제기된다.

알트코인 쉐르파는 X를 통해 “조정이 올 경우 220~225달러 수준까지 밀릴 수 있다”면서도 “솔라나는 중기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흔들림이 시장 재정비를 위한 건강한 조정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긍정했다.

결국 향후 관건은 215~227달러 구간의 지지선 방어 여부다. 이 구간이 변동성 속에서도 견고하게 유지된다면, 기관 수요와 기술적 강세 신호의 결합은 솔라나가 다음 유동성 저항선인 300달러를 향해 나아가는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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