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과의 협상, 잘 풀릴 것”…긴장 완화 기대감 높아져

The 뉴스 · 25/04/12 04:10:09 · mu/뉴스

관세 전쟁으로 강대강으로 대치 중인 미국과 중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10일(현지시간) 백악관 내각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협상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이는 최근 고조된 미중 관세 갈등 속에서 나온 첫 긍정적인 메시지로, 향후 긴장 완화 기대를 키우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유예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중국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며 총 145%의 관세를 적용할 것이라고 백악관은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중국과의 협상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이 재개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실제로 미국은 최근 중국 측에 양국 정상 간 통화를 제안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발언을 두고 “압박과 협상 전략을 병행하는 전형적인 전술”이라는 해석과 함께, 금융시장 불안정성이 고조된 상황에서 외교적 유연성을 발휘하려는 의도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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