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비트코인 추가 매입…보유량 4500 BTC 돌파

뉴스알리미 · 25/04/14 17:05:48 · mu/뉴스

지속적으로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려가는 메타플래닛 (출처: Metaplanet)

일본의 상장사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추가 매입하며 보유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최근 총 319 BTC를 신규 확보했다. 평균 매입 단가는 1BTC당 약 1184만5786엔(한화 약 1억1800만 원)으로, 이번 구매에 투입된 금액은 37억7900만 엔(약 377억 원)에 달한다. 이로써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누적 4525 BTC로 증가했으며, 전체 취득액은 약 581억4500만 엔(한화 약 58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메타플래닛은 지난 1월 발표한 ‘2025-2026년 비트코인 계획’을 통해 오는 2025년 말까지 1만 BTC, 2026년 말에는 총 2만1000 BTC 보유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해당 기업은 EVO 펀드를 대상으로 한 신주 예약권 발행, 제로쿠폰 사채 조기 상환 등 다양한 재무 전략을 병행 추진 중이다.

한편, 메타플래닛은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1주를 10주로 나누는 주식 분할도 단행했다. 이는 지난해 8월 10주를 1주로 병합한 이후 주가가 급등한 데 따른 조치로, 투자 단위 금액을 낮춰 유동성을 높이고, 더 많은 투자자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결정이다.

회사는 자산 포트폴리오 전환의 일환으로 비트코인을 기업 전략에 전면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해당 행보는 일본 내에서는 드문 ‘비트코인 기반 자산 운용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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