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日거래소에서 이더리움 제치고 2위

뉴스알리미 · 25/04/29 12:15:35 · mu/뉴스

일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지난 3월 엑스알피(XRP) 거래량이 이더리움(ETH)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일본 금융 대기업 SBI홀딩스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인 SBI VC 트레이드는 XRP가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많이 거래된 암호화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거래소 통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가장 많이 거래된 자산이었고, XRP가 그 뒤를 이었으며, 이더리움은 세 번째로 거래량이 많았다. 이어 솔라나(SOL)와 도지코인(DOGE)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유투데이는 일본 내에서 리플 관련 디지털자산이 오랜 기간 강력한 입지를 다져온 점이 XRP의 거래 증가를 뒷받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SBI의 여러 자회사들이 XRP를 국경 간 결제, 주문형 유동성(ODL) 솔루션, 중고차 결제 등 다양한 실사용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온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또한 최근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메루코인(Mercoin)이 24일 XRP를 상장한 것도 주목할 만한 흐름으로 평가됐다. 유투데이는 이에 대해 "XRP가 일반 대중에게까지 폭넓게 수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신호"라고 해석했다.

이처럼 XRP는 일본 시장에서 단순한 투자자산을 넘어 실제 결제와 금융 인프라에까지 확산되며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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