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비트코인 555개 추가매입...총 보유량 5,555개

뉴스알리미 · 25/05/07 19:44:34 · mu/뉴스


일본에 상장된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보유량을 대폭 늘리며 암호화폐 기반 자산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555 BTC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을 5,555개까지 끌어올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된 자금은 약 76억 엔(약 740억 원)으로, 개당 평균 매입가는 약 1,291만 엔(약 1억 2,600만 원) 수준이다. 메타플래닛이 지금까지 비트코인 매입에 투입한 총 금액은 717억 엔(약 7,000억 원)에 달하며, 평균 단가는 비트코인 1개당 약 1억 2,900만 엔으로 집계된다.

이 같은 공격적 매수는 메타플래닛이 2025년 1월에 발표한 중기 계획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2025년 말까지 1만 BTC, 2026년 말까지 2만 1,000 BTC를 보유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이를 위해 자체 펀드인 이보펀드를 활용해 제로 쿠폰 사채를 발행하고, 신주인수권 행사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독자적 재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실제로 메타플래닛은 지난 4월 16일 제11회 보통사채를 발행해 확보한 자금으로 이번 추가 매수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앞으로도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비트코인 매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메타플래닛이 내부 핵심 지표로 활용하는 ‘BTC 수익률(BTC Yield)’은 최근 몇 분기 동안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4분기 309.8%, 올해 1분기에는 95.6%, 현재 분기 기준으로도 21%를 기록 중이다.

142
0

댓글 0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