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쓰레기였다”…트럼프 만찬 참석자, 음식·연설 모두 혹평

The 뉴스 · 25/05/24 22:45:38 · mu/뉴스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트럼프 일가의 암호화폐 사업 (출처: WSJ)

2025년 5월 24일, 포춘(Fortune)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최한 암호화폐 관련 만찬에 참석한 한 인플루언서가 행사 전반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트럼프 팬이자 25세 인플루언서인 니콜라스 핀토(Nicholas Pinto)는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36만 달러 상당의 TRUMP 토큰을 매수했지만, 결과는 “전부 실망”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완전 쓰레기였다. 월마트에서 파는 것 같은 싸구려 스테이크였다”며, “우리 테이블 사람들 전부가 살면서 먹은 식사 중 최악이라고 평했다”고 혹평했다. 식사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내용도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고 지적했다. “거의 헛소리 수준이었고, 대부분의 참석자는 트럼프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만찬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정치권 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이벤트로 기획됐지만, 정작 초청받은 참석자들조차 만족하지 못한 모습이다. TRUMP 토큰을 매수한 후에야 참석권이 주어지는 구조로 진행된 만큼, 행사 자체에 대한 불만은 투자 성향을 띤 지지자들 사이에서 적지 않은 반발을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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