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상황 긍정적…핵 시설 재건 시 재타격 경고”
이란의 핵 발전에 제동을 거는데 성공한 트럼프 대통령 (출처: NBC New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이스라엘 간 휴전 상황에 대해 “잘 진행되고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25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 가능성을 일축하며 재차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란은 아무것도 농축하고 싶어하지 않으며, 미국은 이란과 어느 정도 관계를 맺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하면서도, “미국은 이란의 군사적 우라늄 농축을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이란이 핵 시설을 재건한다면 다시 타격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핵 개발 재개에 대한 선제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번 발언은 양국 간 휴전이 유지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의 긴장 완화를 지지하면서도 이란에 대한 핵 개발 억제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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