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초 시황] 엔비디아 반등, 코스피 3200선 상승…삼성전자·알테오젠 상승세

뉴스알리미 · 25/08/29 10:00:57 · mu/뉴스

엔비디아가 전날 낙폭을 일부 회복하면서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53포인트(0.42%) 오른 3209.30에 거래 중이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568억원 순매수에 나선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9억원, 40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의 낙폭 회복과 알파벳의 AI 투자 확대 영향으로 반도체 및 AI 관련주가 하락폭을 만회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창고, 의료·정밀기기가 1%대 강세를 기록 중이며, 항공주는 6%대 급등세다. 반면, 비금속, 유통, IT서비스, 통신, 증권, 보험, 음식료·담배, 오락·문화, 전기·가스 등은 약보합권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1% 오른 7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0.5~1.5%대 상승 중이며, 한화오션도 1.5% 오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1.2% 하락했고, 신한지주도 0.7% 내림세다.

코스닥도 상승…알테오젠 5%↑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1포인트(0.67%) 오른 803.74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7억원, 124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37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일반서비스가 2%대, 운송장비·부품이 1%대 상승 중이며, 금속, 의료·정밀기기, 기계 업종도 강세다.

이 가운데 코스피 이전 상장을 추진 중인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은 외국계 증권사 CLSA가 목표주가를 58만원으로 제시한 영향으로 5%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CLSA는 알테오젠의 본격적인 성장을 전망했다.

이 외에 리가켐바이오가 3%대, HLB가 2%대, 펩트론이 1%대 상승하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은 1%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6원 내린 138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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