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노동절 전 코스피 하락, 외국인 매도세 강화

뉴스알리미 · 25/09/01 10:00:44 · mu/뉴스

1일 국내 증시는 미국 노동절 휴장을 앞두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인의 매도세가 계속되면서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25.47포인트(0.80%) 내린 3160.54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7% 내린 3164.58에 출발한 뒤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44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지만,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에 하락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외인은 931억원 어치, 기관은 504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0.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3.73%) 등은 상승하는 반면 삼성전자(-2.22%), SK하이닉스(-3.35%) 등은 하락 세다.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코스피는 이달 중 역사적 전고점을 경신을 시도할 것 같다”며 “핵심은 실적이다. 실적에 따라 외국인의 수급 방향성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5.43포인트(-0.68%) 내린 791.48에 거래 중이다. 개장과 동시에 0.20% 하락한 795.30에 출발했지만, 이후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257억원, 135억원 각각 순매수하는 반면 외인이 93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3.88%), HLB(5.83%) 등은 강세를 보이는 반면 리가켐바이오(-2.24%), 펩트론(-1.78%) 등은 약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1390.1원)보다 0.1원 내린 1390.0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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